일차의료 만관제 시범사업 5차 공모 '22일 마감'
일차의료 만관제 시범사업 5차 공모 '22일 마감'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2.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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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환자 수, 1개소당 '300명→500명 이하' 확대·검사 바우처 추가
고·당 사업 참여 기관, 한 환자 중복 참여 불가 '주의'…3월 5일 통보
보건복지부 ⓒ의협신문
보건복지부 ⓒ의협신문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역의사회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기간은 1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는 올해 건강보험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일차의료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꼽은 바 있다.

이번 5차 공모 역시 기존 시범사업 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10월 계획 중인 본사업 전환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5차 공모에서는 신규 참여 지역 선정과 함께 기존 선정지역을 대상으로, 참여의원 추가 모집을 병행한다. 기존 선정 지역의사회는 현재 총 75개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를 지원하고, 동네의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 연계를 통해 포괄적인 만성질환관리 기반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케어플랜 수립하고, 환자 교육을 포함한 환자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부터는 관리 환자 수가 기존 의원 1개소당 300명 이하에서 500명 이하로 확대됐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환자 인센티브로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 맞춤형 검진 바우처가 지급된다는 점도 변경사항 중 하나다.

고혈압, 당뇨병, 고혈압+당뇨병의 검사항목별로 기본 1회가 제공되며 고혈압 지질검사 4종 2회차 검사는 이상지질혈증 동반 시 필요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지역 선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관련 학회 교수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지역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 평가로 진행된다.

공모를 신청한 신규 지역은 ▲사업계획 적정성(20점)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 방안(20점) ▲지역사회 내 협력 방안(30점) ▲사업추진의지(30점)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사업에 선정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의 경우 한 환자가 두 사업 이상에 중복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당사업 참여를 유지하는 기존환자에게는 고당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때, 고당사업 참여환자가 시범사업으로 참여하고자 할 경우 고당사업에서 불참 처리를 한 뒤 시범사업에 등록해야 한다.

공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서류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3월 5일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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