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 '어떻게' 협력할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 '어떻게' 협력할까?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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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백신접종 의정 공동위원회 1차 실무회의 개최
의료계·지자체 '백신접종 의정협의체' 구성·교육 방안 논의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질병청 등 정부는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질병청 등 정부는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의협신문

이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댔다.

앞서 1월 26일 열린 '코로나19 백신 의정 공동위원회' 첫 회의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면 이번엔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사안을 논의하는 첫 실무회의가 열린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질병청 등 정부는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인력 확보·교육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의료계와 지자체간 백신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지자체 협의체는 시·도의 경우 시·도지사와 시·도 의료계 대표, 시·군·구는 시·군·구청장과 시·군·구 의료계 대표로 구성키로 했다.

시·군·구 의정협의체는 접종센터와 방문 접종에 필요한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접종 인력은 우선 보건소 등 공공의료 인력을 활용키로 했다. 이후 의료계의 협조를 통해 민간 의료인력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시·도, 시·군·구간 인력 수요 조정, 군의관 등 중앙에서의 인력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접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 계획도 논의했다. 의정공동위원회는 예방접종 관련 지침 배포를 비롯해 예방접종 전 의료인 대상 교육·훈련에도 무게를 둘 예정이다.

의정공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실무회의를 통해, 시의적절한 정보 공유 및 의료인력 관련 쟁점들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회의에는 의료계에서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승준 대한병원협회 의료인력특별위원장 △조문숙 대한간호협회 부회장이,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예방접종지원반장,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식픔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반장, 교육지침지원관, 국방부 보건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질병청 등 정부는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질병청 등 정부는 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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