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암의 진단·치료·극복
[신간] 암의 진단·치료·극복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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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대 지음/군자출판사 펴냄//3만 5000원

암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신체적·감정적 충격과 후유증이 크고 재발률이나 사망률이 높다. 그래서 암은 두렵고 위험하고 이겨내기 어려운 병으로 인식한다.

일부 암은 예방이 가능하고 예후도 양호하지만 실제로 암 진단 과정에서 받는 충격적이고 혼란된 감정과 예측불가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 암을 반신반의 하는 것, 치료선택을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 건강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 등은 모두 암에 대한 부담 요인이 된다. 어떻게 암을 예방하고 치료는 또 어떻게 받아야 할까. 암 극복의 전제조건은 무엇일까.

박성대 계명대 명예교수(외과학)가 <암의 진단·치료·극복>을 펴냈다.
 
최근 암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성인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암의 진단과 치료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신체적·감정적 장애를 일으키고 또 예후도 나쁘다. 다행히 암의 예방·진단·치료·술후 관리 등 관련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치료 결과와 예후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더 아는 것이 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암에 대한 일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암을 더 잘 이해하고, 지적 판단과 결정을 통해 암을 더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암 종류에 대한 개별적 지식에 머물지 않고 여러 가지 암에 대한 공통적 기본 지식과 원칙·치료법·술후 과정 등을 포괄적으로 묶어 설명한다. 오랫동안 여러 종류의 암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연구결과에 더해 새 문헌과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암에 대한 포괄적 지식을 전한다.

저자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 여정의 굴곡과 상승·하강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본적 도로지도(road map)가 필요하다"며 "이 지도는 암 과정의 큰 국면을 그리는 길을 따라 지침과 통찰을 제공하며, 단순하고 유용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내놓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암 환자와 가족들은 암에 대해 광범위한 지식을 가진 숙련가들로부터 듣고 배우기를 원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암의 이해(암의 발생/암의 위험도/암과 유전/암의 예방) ▲진단(암 선별검사/진단검사/암 진단의 감정) ▲치료(치료 단계/의사 선택/병원 선택/2차의견/치료방법과 선택/수술치료/항암제치료/표적치료·면역치료·호르몬치료/방사선치료/임상시험/보완대체요법/치료비/치료부작용) ▲치료후 조정과 유지(추적/치료후 전환기/재발/예후/고식완화치료/호스피스치료/치료 후 영양과 운동/음식과 영양/신체활동과 운동) ▲극복(가족과 진단의 공유/배우자와 간병인의 역할/극복/새로운 정상화/암 후의 삶/직장·일/암 치료 후 감정/생존/지원/친교·성교/임신/독신자 암/영성과 기도문) ▲암의 의미와 환자와 가족들의 암 표현의 인용(암의 의미/의사/치료/가족·친구/간병인/일/극복/생존/감정/부작용/지원/독신자암/영성/기타) 등을 통해 암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 속으로 안내한다(☎ 070-4458-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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