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회원들의 결속력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위 회장은 또 “의협에서 현재 ‘2시간 비상연락망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전라남도의사회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해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다른 어느 의사회보다 앞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수, 순천, 목포 등 지역이 3개 권역(동부, 중부, 서부)으로 나뉘어 지는 특성을 감안해 집행부들을 3개 권역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시키고 권역모임을 최대한 활성화시키는 것”이 올해 중점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월 3째 주 화요일 열리는 이사회는 전원 100%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에 회의 내용을 미리 숙지시켜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회의가 끝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위 회장은 “심사평가원 광주지원과의 다방면에 걸친 만남을 통해 회원들의 겪고 있는 고충을 전달하고, 이것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로 꼽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