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20:40 (토)
전남의사회 위각환 회장 인터뷰

전남의사회 위각환 회장 인터뷰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3.11.13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각환 회장은 전라남도의사회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회원들 간 위계질서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들고 있다.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회원들의 결속력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위 회장은 또 “의협에서 현재 ‘2시간 비상연락망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전라남도의사회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해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다른 어느 의사회보다 앞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수, 순천, 목포 등 지역이 3개 권역(동부, 중부, 서부)으로 나뉘어 지는 특성을 감안해 집행부들을 3개 권역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시키고 권역모임을 최대한 활성화시키는 것”이 올해 중점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월 3째 주 화요일 열리는 이사회는 전원 100%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에 회의 내용을 미리 숙지시켜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회의가 끝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위 회장은 “심사평가원 광주지원과의 다방면에 걸친 만남을 통해 회원들의 겪고 있는 고충을 전달하고, 이것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로 꼽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