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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오픈
광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오픈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0.1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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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

광주병원이 7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40병상 늘려 총 120병상을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도우미 등이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로 운영된다. 입원료와 간병료를 이중부담해야 했던 보호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새롭게 문을 연 병동은 병상전동침대와 환자모니터링시스템·에어 메트리스·이동용 좌변기·목욕침대와 목욕의자·낙상감지센서·휠체어용 체중계·서브스테이션·면담실·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간호사 18명을 비롯해 27명의 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광주병원은 2018년 12월 32병동 30개 병상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런 요구에 맞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선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간호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가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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