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민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온라인 학술대회(LMCE 2020)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최근 3년(2017년∼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주저자로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 횟수가 많은 3개 논문을 선정해 수상한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는 진단검사의학분야 SCIE급 학술지다.
수상 논문은 '비타민 D 결핍 진단에서 비타민 D 결합 단백 농도를 이용한 활성 비타민 D 계산법의 임상적 유용성'(Clinical Utility of Measurement of Vitamin D-Binding Protein and Calculation of Bioavailable Vitamin D in Assessment of Vitamin D Status)'이다.
윤여민 교수는 "비타민 D 결합 단백 농도 검사를 이용한 활성 비타민 D 계산법을 통해 보다 정확한 비타민 D의 결핍 진단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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