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가 11월 1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 14일부터 1년.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2002년 감마나이프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한 학문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다.
이 신임 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이사·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이사를 맡아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감마나이프수술은 뇌에 발생하는 뇌종양·뇌혈관 및 기능성 뇌질환 등을 감마선을 이용해 두피나 두개골 절개 없이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첨단 치료장비. 뇌 방사선 수술 발전을 위해 노발리스·사이버나이프 등 관련 단체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적응증·수가 등 보험 현안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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