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개시, 어린이→임신부→노인 순
독감 예방접종 개시, 어린이→임신부→노인 순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0.09.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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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접종 시행계획 공개
백신접종 대상자 전체 청소년, 62세 이상으로 확대...1900만명 해당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의협신문

9월 8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대상자가 전체 청소년 및 만 62세 이상까지 확대돼, 전국민의 37%인 1900만명에 무료접종이 시행될 예정. 

지원백신 또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을 공개했다.

사업은 9월 8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시작으로, 9월 22일 임신부와 10월 13일 노인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8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청소년는 9월 22일부터 가까운 병·의원 등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학령기 청소년의 경우 △고등학생은 9월 22일부터 △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로 집중접종기간이 운영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 의료기관은 전국 1만여곳으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스마트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0-2021절기 사업대상자별 접종기간(질병관리본부)
2020-2021절기 사업대상자별 접종기간(질병관리본부)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가까운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노인의 경우에는 △만 75세 이상 10월 13일부터 △만 70세∼74세 10월 20일부터 △만 62세∼69세 10월 27일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한 사전 예약시스템을 활용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및 전자 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사전예약 및 전자예진표 작성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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