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000명 의사 증원이 반드시 실패하는 4가지 이유
정부의 4000명 의사 증원이 반드시 실패하는 4가지 이유
  •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20.07.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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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지냐 2020-07-30 04:35:31
여러 방법을 생각해 두고 일단 정부안을 받아들일 경우를 생각해서 최소한의 피햬를 연구해봅시다. 한의대를 흡수하는 정도로 받아 들이는 방법과 전남대에 의대를 확충하는 정도로 하여 10년간 의무직 대신에 5년간으로 바꾸어서 절충하여봅시다.

정의인 2020-07-27 08:08:39
보건소장 하려고 의대 졸업하고 전공의 하고 전문의 자격따고 박사학위를 해 ?? 미친

파업 2020-07-26 12:06:43
의대생들 거리로 나와봐야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개업의가 파업해도 며칠간 힘들다 말겠죠. 전공의들 파업하면 정부나 언론에서 신경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큰 대학병원은 펠로우나 주니어 스텝 투입하면 1달은 버팁니다. 핵심은 의대 교수들입니다. 의약분업 때도 의대교수들이 파업했을 때 결국 정부에서 백기들었습니다. 의대 교수들을 어떻게든 동참시키는 것이 핵심 입니다. 빠르고 임팩트 있게 관철시킬 수 있습니다.

클로이 2020-07-26 10:59:52
의협은 무작정 파업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동네 병원 파업한다고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국민감정만 나쁘게 만들죠. 조직적으로 대국민 담화문도 올려서 국민들에게 왜 의대 정원 늘리기 보다 수가 불균형을 바로 잡는게 더 시급한지 알리고,결국 정원 증가는 의료보험료 인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인식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그다음, 개원의뿐 아니라 전공의, 의대생 모두 연대하여 파업이든 시위든 단체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전공의, 의대생들이 거리로 나오면 국민들이 그 심각성을 느끼겠죠!!!

wisedoc 2020-07-24 12:41:34
예를 들어 한 정책 사안에 대해 의협이 10억수임료를 준다고 합시다 . 10억짜리 수임은 top3에도 절대 작은금액 아닙니다. 단, 무조건 top3정도에 맡겨야 합니다. 아는 변호사 로펌있다고 싸게 맡기면 필패입니다. 돈은 쓸때와 아낄때가 다른겁니다. 1억주고 성공보수 9억 준다고 간정할까요? 결국 의사 10만명만 혜택을 보았다고 가정하시지요. 그런데 그혜택이 엄청 큰 거고, 기한도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한사람당 단돈 1만원부담으로 각자 엄청난 이익을 가지게 된겁니다. 10만명 x 1만원 = 10억 입니다. 이걸 10만 의사가 어찌 모여 모금을 합니까. 그런걸 의협이 해야지요. 요즘은 조폭도 법을 이용하는데 의사들은 아직도 자기들이 남 위에 있는 줄 아는지 법을 우습게 알아요.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