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기 Avance CS2 도입 전공의 교육 활용
장비사용 교육·기술 지원·정보 교류 협약 체결
장비사용 교육·기술 지원·정보 교류 협약 체결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GE헬스케어코리아가 22일 마취 시뮬레이션센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취통증의학은 수술실을 넘어 수술 전후 환자 관리, 급만성 통증관리, 중환자 관리, 수술실 외 마취 및 진정, 호스피스 등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취기를 사용한 전신마취의 경우 의료진의 장비사용 숙련도가 환자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 교육과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다.
마취통증의학회는 GE 헬스케어 마취기 Avance CS2(아방스 CS2)를 학회 시뮬레이션센터에 도입해 전공의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GE 헬스케어는 마취기 공급과 함께 장비사용을 위한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최인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은 "100년 이상의 헬스케어 기술력을 보유한 GE헬스케어와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GE의 마취기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리딩 마취기 모델인 만큼 시뮬레이션센터 도입을 통해 많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성욱 GE헬스케어 사장은 "마취통증의학의 위상은 나날이 발전해 국내 병원계에서 리더십이 강화되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의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마취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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