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소지혈제 시장보고서' 출간...시장 규모·공급 현황·가격 정보 등 담아
사이넥스, 의료진 심층 인터뷰 통해 수술별 사용 현황·선호도·선택 기준 소개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은 외과 수술 증가와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강경·내시경 수술 증가 등의 요인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는 14일 국소지혈제 시장정보와 전망을 담은 시장보고서를 공식 출간했다.
국소지혈제 시장보고서를 살펴보면 2018년 공급가액 기준(국내 제조 및 수입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 제조·수출·수입액 기준) 시장규모는 7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성장했다. 2014년 544억 원에서 5년간 연평균 9.5%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시장 규모, 주요 공급 현황, 가격 정보, 성장 견인, 억제요인, 미충족 수요 등 시장 특성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이넥스는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신규 진출을 고려하는 업체들에게 현 시장 상황과 전망, 시장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제공할 목적으로 보고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실제 사용자인 의료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다년간 종사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주요 수술별 국소지혈제 사용 현황, 제품 선호도, 제품 선택 기준 등도 실었다.
한국어판은 14일부터 사이넥스 공식 웹페이지(http://www.synex.co.kr/report/report.asp)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3월 중 영문판도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료기기규제과학 용어집>과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보고서> 출간에 이어 이번에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보고서>를 펴낸 사이넥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장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