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노하우 바탕 허가·보험 등재·홍보마케팅·IPO 등 토탈 지원
디지털·PR 에이전시 앨리슨 파트너스(Allison+Partners) 코리아와 헬스케어 인허가(RA) 전문기업 사이넥스가 22일 공동 업무제휴를 맺고 11월 부터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토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펼친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에게 특화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넥스는 헬스케어 제품의 시장진입규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전문컨설팅 기업으로 다수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비롯 의료기기·체외진단·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 등 헬스케어 제품 전분야에서 시장 진입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새 사업모델과 시장 개척이 필요한 혁신적 의료기술, 희귀질환용 바이오 신약 관련 최근 굵직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컨설팅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국내외 최신 규정 및 트렌드를 반영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더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전략기획 자문 및 실무 수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30번째 오피스로 한국에 론칭한 PR·디지털·PA 컨설팅 회사이며 헬스케어 분야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비롯 리서치·디지털 전문가·국회 정책보좌관 출신 행정사 등 전문인력을 갖추고 제약 바이오업계 정책·규제·혁신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헬스&바이오 기업들을 상대로 마케팅·PR·PA·IPO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 사이넥스 대표는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정책이 세분화됨에 따라 명확한 시장 진입 전략 설정 및 관련 정부 기관과의 대관 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현재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형 혁신기술'은 사업모델이나 규제시스템이 기존 틀로는 사업화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서 모두 패러다임이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전문적인 의사 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양질의 첨단 의료 제품(기술)들이 국내에 조기 도입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연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사업 특성상 초기 진입 마케팅 활동과 관련한 법적 규제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며 정부·시민단체·국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바이오헬스 RA·PR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을 보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보유한 두 기업이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발빠르고 시너지 있는 결과물들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출범한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헬스케어 전문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인 APH는 최신 디지털 분야를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새로운 채널과 분석툴을 기반으로 PA·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헬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