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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니어클럽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가을문화행사'
의사시니어클럽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가을문화행사'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9.10.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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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 관람
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에서 열린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가을문화행사'는 의협 의사시니어클럽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였다.ⓒ의협신문
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에서 열린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가을문화행사'는 의협 의사시니어클럽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였다.ⓒ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은 10월 20일 의사시니어회원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및 친목도모를 위한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가을문화행사'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에서 열었다.

뮤지엄 SAN은 일본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강원도 원주의 깊은 산속에 설계한 뮤지엄으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친환경적인 대형 건축물을 자랑한다.

이날 관람행사는 지난 DDP디자인플라자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 - A Collection for Korea 대한의 미래를 위한 컬렉션' 전 에서 안내를 맡았던 이성락 (재)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가천대학교 명예총장·전 한국의약평론가회장)가 안내를 맡아 작품해설을 진행했다.  

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은 "이번 가을 행사는 '파리 퐁피두 뮤지움 특별전'에 참석,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직접 안내를 도맡아 준 이성락  선생의 열정에 더욱 빛났던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니어의사들이 아직 전문직 프레임에 갇혀 문화 산책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의협 의사시니어클럽이 계속 멍석을 깔고 있는 중이다. 취미생활과 의료봉사 등 시니어의사들간의 공간을 마련하고 서로 공유하며 품위 있는 노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은 내년 봄, 첫 해외 프로젝트로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 체험을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과 윤석완 차기 한국여자의사회장 또한 시니어의사들의 문화 산책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성락 (재)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가천대학교 명예총장·전 한국의약평론가회장)와 함께 포즈를 취한 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의협신문
이성락 (재)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가천대학교 명예총장·전 한국의약평론가회장)와 함께 포즈를 취한 김인호 의사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의협신문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 전경ⓒ의협신문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뮤지엄 SAN' 전경ⓒ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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