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9월 1일부로 알베르토 리바(Alberto Riva) 전 릴리 이스라엘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이탈리아 파비아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제약업계에서 24년 간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11년부터 3년간 릴리 이스라엘 대표, 2014부터 5년간 릴리의 동물의약품 사업부 엘란코의 중국지사 대표, 최근에는 미국 서부지역 1차 의료기관 신경계통 영업부에서 시니어디렉터를 역임했다.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릴리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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