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적 소송에 대응 전략 제시하겠다"
24일 오후 5시,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
24일 오후 5시,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

'맘모톰 절제술' 관련 소송 대응 전략 제시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외과의사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맘모톰 절제술 관련 소송 쟁점과 전략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맘모톰을 이용한 유방의 양성종양 절제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기 전까지 실시 의료기관에 대한 실손보험사의 소송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해당 소송의 쟁점을 분석하고, 소송 진행 중인 실손보험사에 맞대응 하기위해 대한외과의사회가 나선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맘모톰 절제술 관련 소송 진행사항과 보험회사 측 주장 요지 및 향후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맘모톰 절제술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견 및 대언론 전략 등 대응방안도 다룬다.
외과의사회는 "보험사들이 무차별적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의료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송 쟁점과 향후 대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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