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성 전 재무이사, 재무자문위원 위촉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재무이사에 박재은 원장(신영통삼성내과의원)을 임명했다.
박재은 신임 재무이사는 1993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2000년 내과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수원시의사회 재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4월 의협 40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재무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사업이사를 맡고 있다.
박재은 신임 재무이사는 "어려운 시대에 운명의 흐름으로 재무이사를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을 피할 길이 없다. 의협의 역사를 놓고 볼 때 주변의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는 자리라 걱정이 많다"면서도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인성 전 재무이사(경기도 용인시·참가정의원)는 재무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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