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가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철 차기회장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창립 멤버로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 차기회장은 "향후 2년간 국내 심장재활 및 호흡재활 관련 교육·연구·정책·홍보에 힘쓰겠다"면서 "임기 중 심장·호흡 재활 관련 보험급여를 개선하고, 대국민 홍보와 국내외 학회와의 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차기회장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대한심장학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공동으로 편찬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위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2019> 총책임을 맡았다.
질병관리본부 권역심뇌혈관센터 운영평가위원회의 심장재활 부문 자문교수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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