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질환, 새로운 접근'주제, 600여명 회원 참석
변태섭 회장 "곧 전개될 단계적 투쟁에 한분의 낙오없이 동참해 달라"
울산광역시의사회가 18일 오후 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도 춘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주제는 '흔한 질환, 새로운 접근'.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한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잘 습득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협 의쟁투의 구성과 배경을 설명한 변태섭 회장은 "곧 단계적인 투쟁이 전개될 예정이다. 전회원이 한분의 낙오 없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울산시의사회는 10일 전문가평가단 제2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
변태섭 회장은 "본회를 포함한 7개 특 광역시와 전라북도의사회가 전문가평가제 제2기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는 우리 스스로의 자율 징계권을 확보하여 선량한 대다수의 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설치한 울산시의사회 한특위와 관련해서도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 근절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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