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회장 김순애)와 여의도성모병원(원장 윤문수)이 주최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40명의 의사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63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번 봉사에는 여의도성모병원(의료소모품)과 ㈜메디슨(초음파장비)을 비롯 김순애(산부인과 장비 및 의약품),임민영(안과장비),서명희(심전도 및 임상병리장비) 회원이 의료장비를 동원,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중국 조선족 동포인 유경해(48) 씨를 진료하는 도중에 심장질환을 발견, 지방공사강남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기도 했다.
서울시의료봉사단은 외래에서 진단 및 치료를 요하는 환자 발생 시 무료진료 하여주실 자원봉사 의원 및 개인병원 회원을 모집하는바, 뜻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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