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심평원 근무 산증인...임기 2021년까지 2년
약제기준부장·수가개발실장·부산지원장 등 역임
약제기준부장·수가개발실장·부산지원장 등 역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강희정(57세) 현 부산지원장이 임명됐다.
심평원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6일 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강 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85년 심평원의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 의약분업과 의료보험 통합,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리 등 역사적 사건을 직접 경험한 건강보험의 산증인이다.
심평원 상대가치운영기획팀장, 약제기준부장, 급여기준부장, 포괄수가개발부장, 국제협력단장, 수가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업무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1월 15일까지 2년. 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6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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