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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1억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1억원 전달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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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외계층·선교 활동 지원해 달라" 당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운데 왼쪽)가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에게 소외계층과 선교 활동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운데 왼쪽)가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에게 소외계층과 선교 활동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소외계층과 선교사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은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자들의 진료비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면서 감사장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 몽골과 모나코 난민을 비롯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기초생활 수급자·선교사 등을 지원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성애병원재단에서 장석일 의료원장·심상준 성애병원장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김이규 장로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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