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6일 밝힌 '2003년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무역진흥대책'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의 생산업체는 디자인과 기술개발 지원을 받게되며 전문가 현장 방문도 실시한다. 이밖에 무역진흥을 위한 사이버 마케팅, 전자무역 지원 체계 구축, 중국 구매사절단 파견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올 초 의료기기 분야 세계일류상품으로 에스디사의 '에이즈 진단키트', 에이스메디칼의 '자가조절 약물주입기'를 선정했으며 ▲체성분분석기(바이오스페이스) ▲말단형 골밀도진단기(오스테오시스) ▲의료용 카메라(레이시스) ▲혈당측정기(올메디쿠스) ▲인슐린자동공급기(수일개발) 등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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