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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 14' "기억해 주세요"

'11 11 14' "기억해 주세요"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8.11.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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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에게 '응원의 카톡 보내기' 운동...의료계 SNS 타고 확산
"모여서 뭉치고, 우리 힘 목소리 담아야" ...집회 참여 권고

"전국의 의사 선생님들! 11 11 14를 기억해 주십시오." 

11월 11일 오후 2시 덕수궁 정문에 있는 대한문에 모여 한 목소리를 내달라는 '응원의 카톡 보내기 운동'이 의료계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카톡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5명의 회원과 지인에게 릴레이로 '응원의 카톡'을 보내자는 운동이다.

카톡 운동 제안자는 "언제까지 의료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정치인과 행정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원에 맡긴 채 의사들은 뒷골목에서 자학만을 씹어야 하냐?"면서 "모이고, 뭉쳐 우리의 힘을 우리의 목소리에 담아보자"고 11월 11일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석을 권유했다.

잘못된 의료 정책을 바로 세우는 것은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아니라, 바로 의사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하 '응원의 카톡' 전문.

ⓒ의협신문
ⓒ의협신문

전국의 의사 선생님들!
11 11 14를 기억해 주십시오.


11월 11일 14시(오후 2시) 덕수궁 정문 대한문에서 선생님의 목소리를 내어 주십시오. 

이번 집회의 1차 목표는 구속된 의사 선생님 세 분의 석방입니다. 하지만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의료 정책은 땜질 처방으로는 치유될 수 없습니다. 제도와 정책이 바뀌고, 의사들이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집회에서는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자강과 개혁을 위해 독립협회가 1898년 종로 네거리에서 만민공동회를 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던 것처럼, 이번 집회에서도 원하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발언할 수 있는 자유 발언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의료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정치인과 행정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원에 맡긴 채 의사들은 뒷골목에서 자학만을 씹어야 합니까? 

모입시다. 뭉칩시다. 우리의 힘을 우리의 목소리에 담아봅시다.

그리고 이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이 글을 주변 의사 선생님들 다섯 분에게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올바른 의료가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잘못된 의료 정책을 바로 세우는 것은 정치인 행정가가 아니라, 바로 의사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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