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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수가 정상화 통해 의료 틀 바꿀 것"

최대집 회장 "수가 정상화 통해 의료 틀 바꿀 것"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8.10.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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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수가협상 준비단 올해부터 가동"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9월 28일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협신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9월 28일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협신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수가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9월 28일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13번째로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열어 지역 의사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전시의사회 설명회에는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사회 김영일 회장·송병두 대의원회 의장 등 임원과 회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회 설명회에서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과 송병두 대의원회 의장은 "회원들의 뜻을 파악해 의료계 단합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회원과의 대화가 의미 있다. 의협 집행부가 부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의협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강연을 통해 "9·27 의정 합의를 통해 의협이 8월 14일 요구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의 정책 변경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2017년 보장성 강화 정책'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최 회장은 "의협에서 수가 정상화 과정을 통해 의료의 틀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균 의협 대변인은 주요 회무 추진사항을 보고하면서 "제40대 집행부는 출범 이후 줄곧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회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저수가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수가협상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인 대국민·대회원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최 회장은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회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소통과 단합인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역량을 모아 투쟁 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수가협상을 위해 2018년 말부터 수가협상 준비단을 꾸려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밝힌 최 회장은 "상대가치와 연동되지 않는 보험 현안 제도 개선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홍보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며 "대국민·대회원 홍보에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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