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는 10월 1일부로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닉 호리지(Nic Horridge)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합류한 이후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특히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지사장을 맡은 베트남에서는 주요 제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 등 성공적인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그룹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라며 "로슈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한국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로슈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자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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