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06:00 (토)
울산시의사회, 지역 소외계층 돕기 골프대회 개최

울산시의사회, 지역 소외계층 돕기 골프대회 개최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8.09.18 11:5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대한적십자사에 500만원 기탁
"진료실에서 벗어나 체력 단련하고, 지역 소외계층 돕기 위해 마련"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6일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대회 참가 등록비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6일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대회 참가 등록비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친선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산의사회는 16일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00명이 모였다. 이 중 50여 명의 회원에게 시상품과  건강검진권 등의 경품이 돌아갔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왼쪽)은 16일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회원 친선 골프대회' 행사에서 참가비 500만원을 울산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의협신문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오른쪽)은 16일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회원 친선 골프대회' 행사에서 참가비 500만원을 울산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의협신문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체력을 단련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당초 대회는 8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일정이 변경됐다.

박준수 울산시의사회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날짜 변경으로 참가인원을 다시 모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100명의 회원분이 참석해주셨다. 좋은 일에 많은 분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이태희(시민건강의원), 메달리스트 김인규(울산탑비뇨기과의원), 준우승 한승곤(서울가정의학과의원), 3위 박종필(비너스외과의원), 4위 안력(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5위 강희태(참조은내과의원), 버디상 김환덕(남목마취통증의학과의원), 파상 이운기(중앙병원), 대파상 현동호(하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잉꼬상 변태섭(한마음신경외과의원), 행운상 이승욱(이승욱의원)회원이 수상했다.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