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정년퇴임 후 1일부터 광혜병원 면역통증센터 센터장으로 부임
이상철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통증의학과)가 8월 31일 정년퇴임 후 1일부터 광혜병원 면역통증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이상철 교수는 초기 대상포진 및 중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비롯한 각종 신경 면역통증을 진료하게 된다.
"척추 및 신경 통증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광혜병원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면역통증에 대한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수많은 통증 치료법의 국내 최초 시술자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에 최초로 척수 자극술을 시행했다.
현재 대한통합의학회 이사장이자 세계통증의학회, 대한통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