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의 출범으로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을 비롯 대학·정부출연 연구기관·국공립연구기관·벤처기업 등 신의약 및 생명과학 연구개발의 주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사장시키지 않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효율적인 이전 또는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8년 산학연 기술협력센터의 기획으로 추진된 이 센터는 개별 의견수렵 및 보완과정을 거쳐 4월19일 신약연구개발조합 이사회와 25일 연구소장 회의에서 5월중 공식출범이 결정됐다.
이 센터를 산하기구로 운영할 신약연구개발조합은 연구개발진흥실에 이를 전담케 하는 한편 운영委 등 필요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며 기술제공자와 수요자간 협의 및 향후 벤처자금 유입에 따른 투자협상 등을 위한 신약개발투자클럽·기술거래클럽 등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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