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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장·의무부총장에 최영식 교수
고신대복음병원장·의무부총장에 최영식 교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6.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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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겸 고신대 의무부총장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겸 고신대 의무부총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겸 고신대 의무부총장에 최영식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황만선)은 6월 28일 이사회 회의실에서 최영식(54) 부원장 겸 병원장 직무대행을 제9대 고신대복음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8년 7월 12일부터 2021년 7월까지 3년. 취임식은 7월 12일 열린다.

최영식 신임 고신대복음병원장은 1982년 고신의대 2기로 입학, 1988년 졸업했다. 1992년 내과 전문의자격을 취득했으며, 교육연구부장·진료부장·대외협력실장·기획실장·부원장 원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결절의 세침흡인세포 검사법을 발표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부산경남내과학회 부이사장·부울경내분비대사학회장·대한당뇨병학회 부산경남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영식 신임병원장은 "병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병원 설립이념과 환자중심 병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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