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환자 장기 요양서비스의 정립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1호실에서 '한국 노인환자 장기요양서비스 체계의 바람직한 방향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분야 각계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학회 박종한 이사장의 배경 설명에 이어 한국의 노인환자 장기요양서비스의 현황(이정애·전남의대) 주요 선진국의 노인환자 장기요양서비스의 이해(김도관·성균관의대) 공적노인요양보장제의 평가판정체계(선우덕·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적노인요양보장제의 수가급여체계(김창엽·서울의대) 한국 노인요양보장제도의 바람직한 모델(연병길·한림의대) 한국형 요양보장제도, 그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장병원·보건복지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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