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06:00 (금)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어떻게?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어떻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4.17 14:5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흥원, 4월 25일(대구)·5월 11일(서울)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오는 4월 25일 대구상공회의소와 5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제도 및 정책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서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교육(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대구·서울)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 활성화 전략 공유(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 ▲한국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안내 및 시연(에이치엔컨설팅, 대구)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 ▲메디컬 비자 발급 및 불법체류 예방 위한 유의사항 안내(법무부 체류관리과, 서울) ▲유치기관이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법 교육(한양대학교, 서울)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설명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장인 'Medical Korea 2018(진흥원 주관·보건복지부 주최, 5.9~11)'과 동시 개최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해외진출 분야별 전문가 강연·토론뿐 아니라 전문의학회 포럼 공동개최를 통해 전문 의료기술 글로벌 트렌드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 설명회는 한국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안내 및 지역 내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지역 무관)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대구 설명회는 사전 등록 없이 당일 참석(무료)이 가능하고, 서울 설명회는 사전(5월 2일까지 www.medical-korea.org에서 접수하면 무료) 또는 현장등록(5.9∼11일 지하1층 하모니볼룸 인포데스크, 등록비 1만원)이 필요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