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6-15 12:45 (토)
[신간] 당당하게 살자

[신간] 당당하게 살자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4.10 11:3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고창 지음/쿰란출판사 펴냄/1만 3500원

ⓒ의협신문
ⓒ의협신문

"일찍 죽지 않는 이상 누구나 만나는 인생의 소중한 과정이 노년기입니다. 당당하고 멋진 노후의 삶을 보내느냐? 아니면 자식들과 사회에 짐이 되는 귀찮은 존재로 살 것인가? 이는 노년이 되기 전에 본인 스스로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고창 박사(전북 군산 원광효도요양병원)가 네 번째 수필집 <당당하게 살자>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번 수필집에서 실버시대를 당당하고 멋있게 보낼 수 있는 바람을 담았다.

실버시대는 인생의 무수한 질곡을 겪고 무엇이 정말로 좋고 소중한지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으며,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때다.

이런 실버시대에는 젊어서 못다 한 일을 새롭게 시작하며 마지막 성취와 결실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마지막 황금기의 삶을 사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면 어떻게 당당하고 멋진 실버시대를 향유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인생 이모작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당당한 실버시대를 맞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노후를 소홀히 여기고 대비하지 못하면 큰 불행이나 낭패를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실버시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노인의 복지문제, 고령화문제와 같은 모든 노인문제는 미래에는 스스로가 겪을 문제라는 생각을 갖고, 외면하지 말고 노인복지 등 전반적인 노인문제에 사회와 국가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희망과 꿈의 나래를 펼치는 바람직한 실버의 삶 ▲노후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실버시대를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지혜로운 삶 등을 중심으로 스물 여덟 편의 시와 단상을 담았다. 크리스천의 삶을 이어오고 있는 저자는 글 마무리마다 실버시대에 경구삼을 성경 구절도 옮겨 놓았다.

저자는 그동안 <생각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행복바이러스> <마음을 가다듬는 나의 묵상> 등의 수필집을 펴냈다.

김순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목사·시인)은 추천사에서 "이 책은 지친 삶에 활력이 필요할 때마다, 심신이 약해지려고 할 때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언제든지 읽는다면 가뭄의 단비처럼 삶의 지혜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 이 책은 실버의 삶에 필요한 유익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귀중한 인생 도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실버라면 누군든지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소중한 책"이라고 권면했다(☎ 02-747-1004).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