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숙 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광주시병원간호사회는 16일 프라도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 선출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명숙 신임 회장은 1980년 전남대병원서 간호업무를 시작, 외과병동 수간호사·응급간호팀장·외래 및 병동 간호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간호부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간호사의 역량 강화와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조시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은숙 전남대병원 병동과장이 병원간호사회상을 받았다.
광주시병원간호사회는 광주지역 65개 병원에 종사하는 5300여명의 간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