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등 총회에서 새 회장 선출
대한의사협회 산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가 내달부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년을 결산하고 새해 사업과 예산을 심의·확정하는 정기 총회는 올해의 경우 문재인케어,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굵직한 현안 속에 열려 관심이 높다.
특히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시도의사회는 총회 당일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시도의사회는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 등 5곳이다.
총회는 대전광역시의사회가 2월 23일 가장 먼저 열린다. 3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3일)을 시작으로 광주 13일, 충북 16일, 울산 1일, 인천·충남 22일 등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3월 24일에는 경남·경북·전남·강원도의사회가 일제히 총회를 연다. 이어 부산 27일, 대구 29일, 서울·전북·경기도의사회 31일 순으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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