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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현 회장 '연임' 확정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현 회장 '연임' 확정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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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후보 등록 마감...이필수 회장 "회원만 보고 갈 것"
"노인정액제·회원 고충 해결 3년 전 회원과의 약속 지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과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과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이 차기 전남의사회장에 단독 입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김상완 전남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오후 4시 제39대 회장 후보 마감 결과, 이필수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전남의사회 회장 선거는 우편투표에 의해 회원이 직접 선거하도록 돼 있다. 입후보자 1명이면 선거 없이 자동 당선된다. 

김상완 선관위원장은 "후보자가 1인인 때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면서 "당선증은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2월 9일 교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필수 차기 전남의사회장 당선인은 "3년 전 회장 출마 당시 노인정액제를 개선하고, 회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015년 2월 제38대 전남의사회장에 출마할 당시 노인외래정액제 기준 1만 5000원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한 이 회장은 전남뿐 아니라 경기도·경상북도까지 노인정액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의료계·정부·국회 등을 찾아다니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3년 동안 꾸준히 공을 들인 노인정액제 개선안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2018년 1월 1일부터 노인외래 상한액 기준이 2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2만 원 이하는 본인부담률 10%, 2만 원∼2만 5000원 20%, 2만 5000원 초과 시 30%로 조정됐다.

이 회장은 39대 회장에 입후보하면서 "16개 시도의사회 중 최고의 의사회로 만들겠다. 회원이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도의사회를 만들겠다"면서 "2500여 전남 의사회원의 권익 수호를 위해 앞장 설 각오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1962년 전남 여수에서 출생한 이필수 회장은 산수초·동성중·광주 서석고를 거쳐 1987년 전남의대를 졸업했다.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2년 전문의 자격을 받았다.

나주시의사회장·전남의사회 기획이사·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전남 공동투쟁위원회 위원장·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및 중앙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28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과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필수 회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소 앞 규탄집회를 시작으로 12월 10일 대한문 앞에서 전국의사 3만 여명이 참석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이끌었다. 

투쟁의 고삐를 죄면서 의·정 협상과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이 위원장은 "비대위 위원들의 생각과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13만 의사 회원을 위하는 마음은 똑같다"면서 "위기에 직면한 의료계를 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직 회원만 바라보고 가려 한다"는 이 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0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이필수 의협 비대위원장이 의료계 위기를 구하기 위해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지난해 12월 10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이필수 의협 비대위원장이 의료계 위기를 구하기 위해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 photo@kma.org]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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