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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약가제 개선해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박능후 장관 "약가제 개선해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8.01.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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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의협 회장·류영진 식약처장 등 참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년교례회 4일 개최
ⓒ의협신문
한국바이오제약협회가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4일 개최했다.

"세제·금융 지원과 의약품 인허가, 약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인 생태계와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도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 미래성장 산업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박 장관과 류 처장의 지원 약속에 "제약산업계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양질의 의약품 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8년 제약산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패러다임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이 교차하는 변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영진 식약처장, 보건복지위 김상희·남인순·전혜숙·박인숙·김광수·성일종·송석준·윤종필 의원, 이승희 식약처 안전평가원장,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이동희 바이오신약국장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양승일 보건산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과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은숙 대한병원약사회장,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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