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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가톨릭의대 교수,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 취임

민창기 가톨릭의대 교수,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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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진료부원장)
민창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진료부원장)

민창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진료부원장)가 1일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 3년. 

대한혈액학회 산하 연구회인 다발골수종연구회는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다발골수종 등 형질세포질환 분야에서 임상연구를 통한 효과적 치료법 개발을 위해 2005년 11월 발족했다. 

민창기 신임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환자에게 적합한 다발골수종 치료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주도하겠다"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임상연구를 많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급여 적용을 확대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교수는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내과 전문의와 혈액종양 분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혈액학과장을 맡고 있다.

다발골수종·형질세포질환·조혈모세포이식 진료를 맡고 있으며,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과 신약 병용 요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계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보험이사·대한혈액학회 법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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