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철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안과)가 최근 한남외안부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한남외안부학회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외안부(각막 및 눈물 질환) 분야를 연구하는 의사들의 학술단체다.
2006년 출범 이후 매년 각 지역을 돌며 세 차례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윤경철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정책개발이사·학술위원장·임상진료지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교육위원장,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편집이사, 한국외안부학회 재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저서 10편, 논문 300여편(국제논문 140여편)을 발표했으며, 9건의 특허 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최우수 논문상(2006년) 및 공로상(2014, 2017년)·톱콘학술상(2008년)·서봉의학상(2012년)·한국엘러간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2013, 2017년)·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 논문상(2017년)·대한안과학회 최다 피인용KJO논문상(2017년)·보건복지부장관상(2017년)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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