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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뉴스결산] (7) 노후된 의협 회관 신축 첫 걸음

[의료계 뉴스결산] (7) 노후된 의협 회관 신축 첫 걸음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7.1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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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 신축 회관 조감도

대한의사협회가 44년을 버텨온 회관 재건축을 위해 첫발을 뗐다.

1972년 준공된 의협 회관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철거 전 단계인 '종합평가 D등급'을 받았다. 건물 균열과 수도관 파열, 누전 사고, 건물 외장재 추락으로 차가 파손되는 등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자, 대의원회는 4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총 약 290억 원 규모(구 회관 철거비용, 임시회관 임대료 등 포함)의 회관 신축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김건상 전 대한의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9월 20일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새로 지어질 회관의 대략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새 회관은 연면적 총 9987.64㎡ 지하 4개 층, 지상 5개 층 규모. 사무공간을 비롯해 대회의실·중회의실 등 회의 공간과 세미나실, 프레스센터·식당·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12월 15일 현재 회관 기본 설계 심의 도면 및 심의 신청서를 담당 구청에 제출한 상태다. 심의를 통과하면 구 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물을 올린다.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회관은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11월 1일 사무공간을 인근 삼구빌딩으로 임시 이전했다.

신축을 위한 기금 모금도 한창이다. 김숙희 기금관리분과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앞장서 12월 12일 현재 단체 7억8123만여 원, 개인 5억1577만여 원이 약정됐다. 1호 기부자는 의협 회장 직무대행을 지낸 한광수 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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