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영 연세의대 학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세브란스병원 전신 '제중원'을 설립한 연세의대와 대한민국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이 인연을 맺어 제약산업 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 박사와 동화약방 설립자 민병호 선생의 인연이 활명수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됐던 것처럼 이번 MOU를 산학협력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연세의대생이 재학 중 동화약품의 인턴십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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