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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 아·태 성의학회장 취임

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 아·태 성의학회장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10.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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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PSSM)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해결하지 못하는 발기부전은 주로 보형물 삽입술을 시도하고 있으나 김 교수는 저강도 체외충격파가 신혈관 생성 등을 통해 발기능의 회복을 돕는다는 데 착안, 저강도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최근 태국 치앙 마이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PSSM)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까지  2년.
 
아·태 성의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의학 발전을 위해 1987년 창립, 성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성의학회(ISSM)와 교류하며 성의학뿐 아니라 남성 건강분야까지 확대,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비뇨기과장·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장·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장·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대 산학협력실장·후원회 사무국장·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 최다 수술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검은콩 추출물인 '안토시아닌'이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아시아태평양 갱년기학회 사무총장·대한성학회 사무총장·대한불임학회 감사·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 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 신임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의학 관련 학회 및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국제 성학회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웅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PSSM)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해결하지 못하는 발기부전은 주로 보형물 삽입술을 시도하고 있으나 김 교수는 저강도 체외충격파가 신혈관 생성 등을 통해 발기능의 회복을 돕는다는 데 착안, 저강도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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