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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무산동 방식 휴대용 안저 카메라' 성능은?
국내 첫 '무산동 방식 휴대용 안저 카메라' 성능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7.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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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제품 설명회 통해 다기관 리빙랩·연구개발 성과 보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밝은 눈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이루다는 지난 9월 2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무산동 방식의 휴대형 안저카메라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무산동 방식의 휴대형 안저카메라가 출시돼 의료계 및 업계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이루다는 지난 9월 2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무산동 방식의 휴대형 안저카메라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리빙랩(Livingl Lab·사용자 주도 개방형 혁신 실험 모델)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한양대학교 구리병원·수원이안과·광주 밝은안과21병원·원주의료복지사협회 등 6개 임상 기관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격차 해소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안질환 선별 검사용 휴대형 안저카메라의 출시를 알리고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보고와 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루다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밝은눈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대용 안저카메라 2대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루다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밝은 눈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취약지역에 사용할 이루다의 휴대형 안저카메라 2대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동훈 이루다 전략기획실장은 "국내 최초로 이루다에서 개발한 무산동 방식의 휴대형 안저카메라는 이미 여러 차례 해외 학회에도 전시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이대목동병원을 비롯 1·2·3차 의료기관, 의료복지협동조합과 공공의료기관, 한국망막학회 등 전문가단체, 간호사·검안사 등 다양한 관계자의 사용 경험을 반영해가며 꾸준히 제품의 성능을 개선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이루다의 안과 사업 진출을 널리 알리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안과계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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