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병원장, '뇌 건강을 지키자' 건강토크 진행
혈압 혈당체크·건강 상담 및 강좌·의견 청취 시간 가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9월 5일 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반장·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행사로 혈압 및 혈당체크 후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이와함께 서남병원에 바라는 점 등 지역주민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숙자(신정 3동·61)씨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피부과·안과 등 진료과가 개설되고 정형외과 족부클리닉 등 특화 치료센터 및 클리닉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확대 ▲의료진 확충 ▲대사증후군 관련 인바디 검사 등 상설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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