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송재영·롱기스트 황성주·니어니스트 박항기 회원
재경 경북의대 동창회장는 2일 88컨트리클럽에서 서울지역 동창회원을 초청, 골프대회를 열었다.
골프대회에서는 송재영(49)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황성주(62회) 회원은 롱기스트에, 박항기(56회) 회원이 니어니스트에 올랐다.
임영섭 재경 경북의대 동창회장(서울 서대문구의사회장·연희제일의원·49회)은 "재경 동창회는 1962년 결성 이후 역대 동창회장과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울지역 800여 동창회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동창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재경 경북의대 동창회는 물론 의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의대는 1923년 문을 연 대구의학강습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33년 제1회 졸업식을 시작으로 2017년 85회에 이르기까지 8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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