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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병원협회 제41차 총회 및 세미나 성료

대한기독병원협회 제41차 총회 및 세미나 성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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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목회 간호 공동체'와 '의료선교' 주제 200여명 참여

대한기독병원협회 제41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5월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목회 간호 공동체'와 '의료선교'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와 세미나에는 세브란스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명지병원, 샘병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동산의료원, 전주예수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전국 20여개 회원 병원 대표와 기독교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훈 연세의료원 원목실장의 설교로 진행된 개회예배에 이은 첫번째 세미나는 '목회 간호 공동체의 양성과 역할'을 주제로 한국목회간호협회장 김정남 교수의 '목회간호교육의 시작과 교육과정', G샘병원 정순희 간호부장의 '병원 중심 목회간호공동체 접근' 등의 발표가 있었다.

'기독병원 의료선교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두번째 세미나에서는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박진용 소장의 '교육을 통한 의료선교',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오정윤 목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봉사활동', 전주예수병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선교병원의 시작과 마지막', 효산의료재단 박상은 의료원장의 'ODA와 해외 의료선교'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CBS 장승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패널토의는 박준범 선교사(의료선교전략연구소장), 연세대 서원석 교수(보건대학원), 국민일보 신상목 종교부 차장, 박애병원 이건오 의료원장, 미션파트너스 한철호 상임대표 등이 나와 향후 의료선교 사역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왕준 회장(명지병원 이사장)은 "기독병원으로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더 나은 길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각 병원이 기독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들이 새로운 의료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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