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요양병원(안성시 금광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및 보호자를 초청해 모범패 수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5월 1일 근로자의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포상, 환자·보호자·간병사·직원 50명에게 행운권 추첨 경품을 전달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특선 수육요리를 제공했다.
8일 어버이의 날은 행사에서는 모범보호자 감사패 수여, 원내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모범 보호자 표창을 받은 최영선 보호자는 "처음에는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엔젤요양병원에 모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의료진들이 늘 환자를 중심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취임한 강라희 엔젤요양병원 이사장은 "우수 의료인력 확보와 직원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보호자가 믿고 환자를 맡길수 있는 쾌적하고 청결한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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