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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초현대식 혈액제제공장 들어선다

亞 최대 초현대식 혈액제제공장 들어선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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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

FDA와 유럽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이 공장에는 아시아 최대의 초현대식 혈액제제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2003년까지 연간 150만ℓ의 혈장처리 능력을 갖운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며, 이 경우 현재 각각 50만ℓ의 신갈공장과 중국 안휘공장을 합쳐 연간 250만ℓ의 혈장처리 능력으로 이 분야 세계5위의 전문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혈액제제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 원가절감에 따른 수출경쟁력과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인 녹십자는 이 공장은 새로 창출될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신갈공장의 제품은 국내외 기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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