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카드수수료율 인하 '가시화'
대선 이후 카드수수료율 인하 '가시화'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7.04.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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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앞다퉈 수수료 인하 공약 쏟아내
"우대 수수료율 매출액 기준 상향...수수료율 인하"

 
대통령 후보들이 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 적용 기준 상향과 수수료율 인하 공약을 쏟아내고 있어,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도 혜택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연 매출 기준을 기존 2억원·3억원에서 3억원·5억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중소가맹점의 우대 수수료율을 현행 1.3%에서 1%로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역시 영세·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카드 우대수수료 적용 가맹점의 매출액 기준을 상향하자고 제안했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체크카드 수수료율 0%로 인하, 카드수수료 1% 상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만 아직 카드수수료에 대한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4명의 대선 후보들이 영세·중소가맹점의 우대 카드수수료율 적용 기준 매출액 기준 상향 조정과 수수료율 인하를 약속한 만큼, 대선 이후 대부분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수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카드업계의 반발도 만만찮다. 카드업계는 카드수수료 인하가 선거철 '단골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비난하면서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면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일반 소비자들의 혜택을 줄 일 수밖에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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