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령 하나로의료재단 이사장이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혜령 이사장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 운영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 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으로 30여 년간 질병의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힘써왔으며, 의료서비스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3년간(6천 만원 상당) 실시하였고, 폐암예방을 위한 금연캠페인, 탈북자 이주여성 건강검진 무료 지원,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