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 치료 신약 인보사 6월 허가 예상
이우석 대표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겠다"
이우석 대표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겠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 6월까지 퇴행성 관절염 바이오신약 인보사가 허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영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인보사는 국내 허가에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5000억원(457억엔)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글로벌 상위제약사 먼디파마나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계약을 맺고 순조로운 출시를 진행 중이다"며 "인보사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명세 먼디파마 사장은 "기존 통증 관리 영역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R&D 능력을 통해 인보사의 국내 마케팅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사인 먼디파마와의 계약으로 성공적인 국내 마케팅은 물론, 인보사의 글로벌 진출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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